태양계 복제 프로젝트

태양계 복제 프로젝트 설정

Dreamnight0808 2023. 10. 3. 21:32

태양계 복제 프로젝트

https://dream-n-commu.tistory.com/49

태양계를 복제한다면 새로운 행성계를 찾을 필요도 멸망할 걱정도 없을 텐데...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갔다.

 


 

< 태양계 복제 프로젝트 > 에는 아래 요소가 모두 들어갑니다.

'실험, 유혈, 비윤리적, 코스믹 호러, 기괴하다고 느낄 수 있는 요소'

이 스토리는 가상으로 꾸며진 이야기 입니다. 

 

 

 


 

 

모든 것의 시작

사막화와 오염, 그리고 태양의 죽음이 가까워져 지구인들은 멸망을 대비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약 100년 뒤, 태양 폭풍이 지구를 완전히 삼켜버릴 것이라는 것이 발표되었다. 기득권층은 이 소식이 발표되기 한참 전에 태양계 근처에 있는 새로운 행성계의 한 행성으로 이주를 마친 상태이다. 황폐화된 지구에 남은 이들은 과학자들과 이주할 돈이 없는 이들뿐이었다. 이들은 어떻게든 이 행성을 되살리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었다. 

씨앗 은행에서 극한의 상황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 몇 종을 심으려하고, 거대한 필터를 만드는 등 여러 시도를 했지만 실내 재배 외에는 불가능할 정도로 지구의 오염도는 되돌릴 수 없게 되었다. 기득권층의 <이주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다른 행성계를 연구하던 이들 중 하나가 특별한 제안을 했다.

 

"태양계를 하나 더 만드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수세기 전의 동식물을 복제하고, 다른 행성계로 이주 시킬정도로 발달된 현재 기술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함께할 인원을 모았다. 이렇게 해서 구성된 단체 SSC(Solar System Cloning)는 태양계 복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변수

동식물 및 장기 복제가 쉽게 이루어졌지만, 인간 복제까지는 어려운 시대에 거대한 행성들을 복제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수많은 실패 끝에 연구실 건물 크기만한 태양계를 만들어냈다.

이후 이 복제품들을 재복제 해서 크기를 키우려 하던 중 한 연구원이 생명복제에 들어가는 용액을 주입해버렸다. 이 용액이 들어간 두번째 복제품들은 실패로 돌아가 연구소 지하에 표본 채로 폐기 처리 되었다.

이 후로 세번째, 네번째.... 수백번의 재복제를 거쳐 드디어 수성 하나를 축소, 확대하는 법을 알아냈을 때였다. 지하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 연구소 직원 5명이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내려가던 중 건물을 고치고 있던 관리인들이 괴생명체를 마주쳤다는 소식을 전달 받았다. 내려가서 마주한 지하 1층은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녹아내린 상태에 붉은 액체로 뒤덮혀있었다. 잔해 사이로 몸을 숨겼다가 나온 관리인들이 잠깐 마주한 괴생명체의 생김새와 특성들을 적은 수첩을 건냈다.

-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으나 인간으로 느껴지지 않음, 온갖 잔해와 상처로 덮힌 몸, 거대한 날개.
- 의사소통 가능.
- 인간이라는 종족에게 분노를 품고 있음.
- 감히 추정하나 이전 복제 실험의 변이체 같음.
- 어떤 사람들이 나와 그들을 제압해서 데려갔음.

+ 연구소의 관리인들 역시 과거에 연구소 직원이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부서를 바꾼 사람들이다.

 관리인들은 '어떤 사람'들이 아랫층으로 그것들을 끌고 갔다며 혹시 복제 프로젝트 외에 진행하는 것이 있는지 물었다.

아래로 내려온 연구원들은 위에서 이루어지는 실험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며, 상부에 보고해서 알아보겠다고 답했다.

 

태양계 복제 실패작들

폭발 조사 이후 내려온 정보는 아래와 같았다.

<태양계 복제 실험 변이 보고서>

- 제 2차 복제 시도 때 연구원 대표 A가 요소 용액이 아닌 생명복제 용액을 대상에 주입함.
- 행성이 수정란의 형태로 변하면서 알 수 없는 생명체의 형태로 변하기 시작함.
- 상부 지시로 B1층 실험실에  표본 채로 폐기.
- B1층에서 알 수 없는 소리가 계속 들림. 
- 소리의 정체는 어린 아이. 태양계 행성의 외관과 비슷한 색을 띄고 있었고, 총 10종이 한데 모여있었음.
- 생명 복제가 아닌 그동안 없던 인간과 닮은 새 생명을 만들어 낸 것. 
- 이들이 정말 태양계 복제의 실패작이라면 각 행성의 특성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
- SSC의 최고 연구원 30명을 이 실패작 연구에 배치해주길 원함.
<태양계 복제 실패작 실험 전체 보고서>

- 이들에게 행성과 같은 이름을 붙여주고, 행성의 환경 친화도를 알아보기 위해 각 행성과 동일한 환경을 그들에게 제공 및 실험진행
- 그들의 목에 각 개체의 혈액으로 번호를 적어둠.
- 인간에게 여전히 적대적이다. '인간과 닮았다'라는 말을 극도로 혐오함.
-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인간의 말을 유창하게 구사하나 연구원들과 실패작들 사이의 대화는 금지함.
- 인간과 비슷한 고등 지능을 지닌 것으로 추정.
- 연구원 지원이 필요함. 

이 보고서를 본 이후 SSC 연구소의 모든 연구원들은 이쪽 부서로 배치 되었다.

이후 다른 천체도 복제 할 수 있는지 연구하고 있다.


태양계

- 인간과 유사한 형태를 지닌 생명체, 날개가 존재. 목에 각자의 혈액으로 쓰여진 일련번호

- 행성이 생명체가 된 것 같은 외관

- 인간을 적대함. 일부 개체는 참여한 연구진들의 목숨을 빼앗을 정도로 공격적임.

- 의사소통 가능, 고등 지능.

- 실험 진행 결과 각 행성의 고유 특징이 담긴 능력을 사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됨.

- 크기는 각 개체마다 다양한 형태.

- 각 행성에 따라 받은 실험이 다름.

- 각 개체들 사이에 유대감이 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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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형>

- 목성형 행성 복제 실패작 보다 평균적으로 작음.

- 연구원들과의 접촉이 많아 인간에 대한 거부감이 목성형 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

- 연구원 여러 명이 있을 경우 제어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

<목성형>

- 지구형 행성 복제 실패작 보다 큼.

- 고리가 있는 개체가 많음.

- 연구원들과의 접촉을 극도로 꺼림, 연구원 여러 명이라도 제압하기 힘든 능력.

 

<그 외>

- 태양 복제 실패작은 인간에게 관심이 없음. 하찮게 보는 듯.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 명왕성 복제 실패작은 목성형 개체들 사이에 늘 숨어있음.

 


연구소

연구소 구조

- 멸망 위기의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태양계를 복제하려 했으나 실패로 탄생한 생명체들로 인해  프로젝트의 방향을 생체 실험으로 바꿨다.

- 프로젝트 발표에서는 태양계 복제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라는 보고를 하며 이를 숨겼다.

- 연구소의 1층 부터 4층은 외부인에게도 개방된 곳. 지하는 내려가는 통로를 철저하게 숨겨두었다.

 

 


= 수정 사항

크리쳐형 -> 인간형.

크리쳐 형태로 설정할 시 스토리 개연성에 맞지 않는 부분 다수 발견.

미래 배경으로 이미 동식물 복제 기술은 발전되어 있는 상태로 명시 되어 있어 크리쳐로 설정할 시 개연성에 잘 맞지 않음

인간형의 복제는 암암리에 이루어져 있기에 동물의 형태보다 인간의 형태를 지니되 인간과 별개의 종으로 설정하는 것이 적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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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추가 사항

지구형 행성 복제 디자인 스케치 및 설정 공개 -> 지구형 행성 복제 분양 진행 -> 현재 설정에서 순차적으로 스토리 공개 -> 목성형 행성 복제 디자인 스케치 및 설정 공개 -> 목성형 행성 복제 디자인 스케치 및 설정 공개 -> 목성형 행성 복제 분양 진행 -> 순차적으로 스토리 공개 -> 태양, 명왕성 복제 디자인 스케치 및 설정 공개 -> 태양, 명왕성 복제 분양 진행 ->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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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관 공지 및 사이트 안내

- 티스토리 : 스토리 및 캐릭터 설정 정리

- 트위터 : 업로드 및 분양 공지

- 디스코드(예정) : 컨셉아트 업로드, 총정리, 교류, 스토리 진행(간단)